베트남 남부의 게임체인저, 롱탄 국제공항(Long Thanh International Airport)이 드디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습니다!
2025년 12월 15일 첫 기술 시험 비행, 12월 19일 정부·항공사 관계자들이 탑승한 첫 공식 비행이 성공적으로 착륙하면서 Phase 1 인프라가 완성됐고, 이제 2026년 상반기(6월경)부터 본격적인 상업 여객 운항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호치민 떤선녓 공항(Tan Son Nhat)의 극심한 포화 상태(연 4천만 명 이상 초과)를 해소하고, 베트남을 동남아시아 새로운 허브 공항으로 도약시키는 초대형 프로젝트죠. 한국 여행자 입장에서는 이 공항 오픈이 남부 베트남 여행 패턴을 완전히 바꿔놓을 거예요.
롱탄 공항 오픈이 가져올 남부 베트남 여행의 대변화
현재 호치민 떤선녓 공항은 국제선·국내선이 뒤엉켜 체크인·출국·수하물 찾기까지 평균 2~3시간이 기본이고, 피크타임에는 4시간 넘게 걸리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롱탄 공항은 호치민 시내에서 약 40~50km 떨어진 동나이성 롱탄 지역에 위치해 있지만, 잘 닦인 고속도로(호치민-롱탄 고속도로, 북-남 고속도로 연결 등) 덕분에 이동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듭니다. 특히 붕따우(Vung Tau), 무이네(Mui Ne) 모래사막, 호짬(Ho Tram) 비치 같은 인기 해변·리조트 지역으로 가는 길이 1~2시간 컷이 가능해져요!
기존에 한국인들이 호치민 도착 후 버스나 택시로 2~3시간씩 버티며 가던 붕따우는 이제 공항 도착 후 바로 45분~1시간 만에 백사장 도착! 무이네의 붉은·하얀 모래언덕, 호짬의 고급 리조트와 골프장, 덜 붐비는 프라이빗 비치까지 – 지금까지 한국인에게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던 이 숨은 명소들이 2026년부터 급부상할 전망입니다. 호치민 시내 호텔 체크인 없이 공항 도착 → 바로 해변으로 직행하는 ‘원스톱 남부 휴양’ 루트가 현실화되는 거죠.


롱탄 도착 첫날부터 즐기는 베트남 최고 유제품 천국
롱탄 공항이 위치한 동나이성(Long Thanh·Bien Hoa 주변)은 베트남에서 낙농업·유제품 생산의 메카로 불립니다.
목장과 공장이 밀집해 있어 신선한 원유가 바로 가공되기 때문에, 우유 맛이 한국 시판 우유와 완전히 다르죠. 부드럽고 고소하면서도 살짝 달큰한 자연스러운 풍미가 일품입니다. 공항 오픈 후에는 도착 로비 근처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바로 현지 우유·요거트·치즈를 사 먹을 수 있어요.
특히 추천하는 건 Lothamilk(로타밀크) 브랜드! 파란색 병 우유가 대표적이며, ‘Sữa Chua Uống’이라고 쓰인 음료용 요거트도 시원하게 한 병 마시면 비행 피로가 싹 풀립니다.
현지 마트나 로컬 가게에서는 다양한 플레이버(망고·딸기·초코·믹스드 과일 등) 요거트 팩, 크림치즈, 버터, 신선 비스킷 세트까지 한자리에! 가격도 한국의 1/2~1/3 수준이라 여행 첫날부터 득템하기 딱 좋습니다.
붕따우나 호짬 가는 길에 들르는 ‘Bánh Việt 70’ 같은 대형 유제품 전문점도 필수 코스예요. 현지인들이 가족 단위로 와서 대량 구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죠.

다양한 플레이버 유제품 팩

현지 핫플 ‘Bánh Việt 70’ 유제품 숍

현지 비스킷 + 우유 조합 최고

Lothamilk 우유 – 도착 첫 모금 추천!
2026년 롱탄 공항 오픈 후 한국인 여행자 체크포인트
- 접근성 혁명: 호치민 시내 → 공항 40~50km, 고속도로로 붕따우 45분~1시간, 무이네 2시간 이내 가능. 택시·그랩·셔틀버스 옵션 대폭 증가 예상.
- 숨은 명소 대발견 시대: 호짬의 고급 리조트·프라이빗 비치, 무이네 모래썰매·사막 투어, 붕따우의 씨푸드 거리·등대 트레킹이 한국인 핫플로 급부상. 덜 붐비고 가격 착한 곳들 많음.
- 유제품 먹방 필수: 공항 도착 즉시 Lothamilk 우유·요거트 한 병씩! 동나이성 목장 투어도 곧 인기 투어 아이템 될 듯.
- 항공 루트 변화: 떤선녓 대신 롱탄으로 직항 늘어날 가능성 높아 한국-베트남 남부 직항편 확대 기대.
롱탄 공항이 본격 가동되면 베트남 남부는 ‘호치민 중심’에서 ‘롱탄-해변 중심’으로 여행 지도가 완전히 재편될 거예요. 2026년 여름, 한국인 여행자들이 붕따우 백사장·무이네 모래언덕에서 Lothamilk 우유 한 병 들고 여유롭게 누워 있는 장면이 일상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다시 가서 제대로 즐겨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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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무이네 리조트 비키니 촬영 + 해변 여행 (모래언덕·해산물·액티비티)